LogSeq 사용 2주차를 지나면서

LogSeq를 사용하기로 한 주 목적이 사실 미팅 노트였는데, 익혀가다 보니 업무 로깅에 더 적합해 보여서 지금은 아래처럼 거의 업무 로깅 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.

주된 업무가 다른 사람들이랑 미팅을 하거나 혼자서 리뷰하고, 설계하는 작업이다 보니, type으로 업무 콘텍스트를 지정하고, topic에서 업무 분류를하고, 그 외에 project나 기타 정보를 property로 지정하고 있습니다. 혹시 검색에 좀 더 유연할까 싶어서 이러한 틀을 기준으로 작성하고 있는데, 아직 DB가 방대한 것도 아니고 그냥 대충 찾으면 다 나와서 딱히 유용한지는 모르겠지만, 나름대로 정리는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.

 

type은 아래처럼 몇 가지 있는데, stereo_type을 alias로 지정하니 검색할 때 더 유용하더라구요.

topic 은 업무 종류를 아래와 같이 어떤 업무인지를 기술하고 있습니다.

완벽한 것 같진 않지만, 아직까지는 만족하고 있고 당분간 이런 형태로 계속 사용할 것 같습니다. 역시 세상 참 좋아졌네요.